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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군면제 없다···'아베 효과'에 이공계 병역특례는 유지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피날레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21일 정부가 발표한 대체복무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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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제 축소 계획 철회해야” 과학기술계가 모두 나섰다
지난 5월 31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전문연구요원제도 혁신을 위한 4대 과학기술원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주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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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달 착륙은커녕…한국형 우주발사체 만들어놓고 놀릴 판”
한국의 달탐사선이 달 표면에 착륙한 모습을 상상한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정부는 2018년 2월 발표한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에서 조건부로 2030년 이전까지 달 착륙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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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청년창업 발목…총리 책임지고 챙겨라”
정부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대해 국내 규제개혁·정보기술 정책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시했다. 한국규제학회·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등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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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신성철 직무정지 반대 서명운동은 과학계 촛불시위”
“이번 사태는 KAIST 이사회가 정부의 요구를 거절할 힘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KAIST 이사회가 신성철 총장 직무정지 요청 건에 대해 보류 결정을 한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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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AIST 총장 사태 해명 나섰지만, 의혹 더욱 커져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에 대한 이른바 ‘표적 감사’ 파문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관련 사항에 대해 해명했지만, 그 과정에서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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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국내 IT 1세대 고건 석좌교수 별세
고건 국내 정보통신기술계의 원로로 꼽히는 고건(사진)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26일 별세했다. 70세. 고 교수는 1983년부터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있으며 국내 대학과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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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 "전문가 포럼 꾸려 연구윤리 재정립"..법조계도 참여
과학기술 4개 단체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연구윤리 제정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 왼쪽부터 박상욱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김승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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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샌드박스 추진은 잘한 일 … 그런데 속도 너무 늦다”
김명자. [뉴스1]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기술도 포용적 성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김명자(사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회장은 27일 서울 코엑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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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과총 회장의 쓴소리..."규제 개혁 속도 늦다"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김명자 과총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과총]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기술도 포용적 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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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경쟁력 5→7위 하락' 감춘 정부의 꼼수 홍보
‘과학 경쟁력 하락’ 감춘 정부의 꼼수 홍보 한국의 과학기술 역량 ‘피(P)할 것은 피하고 알(R)릴 것만 알리는 게 홍보’. 민간기업 홍보(PR) 업계에서 내부 불문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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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시티 개발 현주소는] 도시재생과 맞물려 다시 시동 걸 채비
문재인 대통령, 부처 간 협업 강조하며 추진 의지 … 사회적 인식 부족하고 기술력도 떨어져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부처 업무보고를 받으며 스마트시티를 일주일 사이 두 차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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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후속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대식 KAIST 생명과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대식(52)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 사태에 연루됐다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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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돌아온 ‘황금박쥐’와 과학계 리더십
최준호 산업부 차장그때 사람들은 그들을 ‘황금박쥐’ 4인방이라 불렀다. ‘황금박쥐’를 통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고도 했다. 어느 날 그 4인방 중 둘이 추락했다. 한 사람은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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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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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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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연구] 핵실험 강행 김정은 리더십의 실체(實體)
핵탄두 소형화·경량화·표준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北, 사진 통한 ‘공식 인증’은 예삿일 아닌 듯... “핵 개발을 대미 협상용으로 내세워 체제 보장받는 데 더는 얽매이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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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한국에서 노벨 과학상 나오지 않는 진짜 이유는?
1970년에 일간 경제지에 이런 광고가 실렸다. “4배가 넘는 570카로리나 됩니다.” 유명 제과회사의 쵸코볼 과자 광고 카피였다. 쌀밥 100그램에 비해 영양가가 4배란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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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세계과학기술포럼을 대전포럼으로 만들자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어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리엄 니슨을 맥아더 장군으로, 배우 이정재·이범수가 호흡을 맞추고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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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나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는 2004년 국책연구기관으로 출범해 2011년 대학원 석, 박사 과정을 개설한 연구와 교육기능을 동시에 가진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을 추구하고 있다. 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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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꿈의 에너지 실현 핵융합장치 8월에 완성된다”
“정치는 잘 모릅니다.”(김우식)“정치는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관리, 관리만 해주시면 됩니다.”(노무현 대통령)대학(연세대) 총장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변신했던 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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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에너지 실현 핵융합장치 8월에 완성된다"
사진=신인섭 기자 “정치는 잘 모릅니다.”(김우식) “정치는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관리, 관리만 해주시면 됩니다.”(노무현 대통령) 대학(연세대) 총장에서 대통령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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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황우석 논문 조작 "청와대 작년 11월 말께 알았다"
청와대가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조작 사실을 지난해 11월 말께에 알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관계자 A씨는 1일 "지난해 첫눈 오던 날(서울지역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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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황우석 논문 조작 "청와대 작년 11월 말께 알았다"
청와대가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조작 사실을 지난해 11월 말께에 알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관계자 A씨는 1일 "지난해 첫눈 오던 날(서울지역 11